
'불타는 트롯맨'에서 하차한 황영웅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황영웅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나중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작진과 상의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마치려고 합니다." 황영웅은 "지난 방송에 참여할 때 결승전에서 저 때문에 피해를 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너무 많은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나를 믿어준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미안하다. 부족한 나를 응원해주신 여러분들에게 이게 맞는 일인지 가슴이 아팠다"며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시간을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영웅은 "제가 살면서 감히 상상도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

상해전과 논란에 휩싸인 황영웅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등장했습니다.지난 1일 뒤통령이진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불타는 트롯맨 참가자들이 보는 황영웅 인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날 이진호는 논란의 중심에 선 황영웅 가족의 입장을 언급했습니다. 이진호는 "가족들이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그 논란 이후, 황영웅은 촬영을 위해 울산으로 갔었는데, 그 당시 포착된 어머니 모습은 매우 밝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결승전에서 무편집 사태에 대해 "MBN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이 많더라. 다만 취재 결과 MBN과 서혜진 대표의 크레아 스튜디오는 따로 봐야 한다. 프로그램을 주로 공급하는 외주제작사는 을이다. 그리고 방송사가 갑이다. 하지만 '불타는 ..

폴 킴이 현재 소속사를 떠납니다. 소속사 뉴런뮤직은 2일 "폴킴과의 전속계약이 오랜 기간 신중한 논의 끝에 2023년 2월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15년부터 뉴론뮤직 소속 아티스트로서 매 순간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해준 폴킴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항상 그의 도전과 행보를 응원하겠다. 새로운 길을 가게 된 폴킴을 격려하고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2015년부터 뉴론뮤직으로 다양한 음악적 성과를 거둔 폴킴은 지난달 23일 발표한 싱글 '하루에 하나씩'을 끝으로 뉴론뮤직과 아름다운 이별을 고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은 폴킴의 자작곡으로, 2019년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 배경음악으로 삽입됐습니다. 공식 음원과 함께 공개된 '하루에 하나씩' 뮤직비디오와 앨범 커버 이..

10년 만에 생산직(기술직) 신규 채용 공고가 예정된 2일 오전 일찍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가 마비되고 있습니다. 2021년 기준 평균 연봉 9600만 원의 '꿈의 직장'으로 알려져 지원자들이 몰리는 까닭입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10년 만에 처음으로 생산직 채용에 들어간 겁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해 임단협에서 2024년까지 생산직 700명을 채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올해는 400명을 채용하고 내년에는 300명을 더 채용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2021년 기준 9600만 원으로 1억 원에 육박하고, 정년 60세가 보장됩니다. 정년 이후에도 계약직으로 1년 더 근무할 수 있고, 차량 구매 혜택 등 복지 혜택도 우수합니다. 이 때문에 구직자뿐만 아니라 일부 직장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