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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시아 전기 출시일, 사전예약
넥슨이 선보일 MMORPG 기대작 프라시아전기의 정식 출시일은 2023년 3월 30일입니다. 캐릭터명 사전 선점까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본작은 사전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공개된 정보를 보면 지금까지 보아온 구조와 많은 차이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월 28일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도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앱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되어 미리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PC버전은 이미 23일에 시작했으니 3월 30일 00시에 빨리 플레이를 시작하고 싶다면 미리 사전 다운로드를 해두시기 바랍니다.
프라시아전기 직업 추천
정식 출시일을 기다리는 이용자들은 벌써부터 어떤 캐릭터를 선택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무과금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직업 추천 정보와 상세 스킬 분석 팁을 간략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우선 프라시아 전기에서는 환영검사, 향사수, 주문각인사, 집행관 등 총 4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클래스마다 3개의 별도 스탠스로 나뉘고 그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기 때문에 앞으로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파밍 효율도 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집행관은 아군을 보호하고 전방의 적과 접전을 벌이는 탱커형 캐릭터로 기본 수호, 특화 심판, 헌신 스탠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수호는 대부분 생존과 아군을 보호하는 기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상대를 묶고 주기적으로 피해를 주는 사슬 속박 등의 기술이 있어 파티 PVP에서 중요한 포지션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판은 집행관 클래스의 공격을 좌우하는 주요 스탠스로, 신의 형벌, 맹렬한 돌격, 죄의 균열, 징벌의 도약 등 다양한 전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상대를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대에 대한 맹렬한 돌격이나 도약해서 상대에게 피해를 주고 밀쳐내는 징벌의 도약 같은 CC기가 있기 때문에 근접 위주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집행관을 봤을 때 생각보다 밸런스가 잘 나왔다고 생각한 부분이 헌신 스탠스였습니다. 파티원들의 공격력 증가, HP 회복, 스킬 쿨타임 가속화 등 다양한 오라를 가지고 있으며, 각인을 통해 오라 전체의 효과를 강화하는 진군의 신호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환영검사는 기본 장검, 특화 환영검, 환영 방패 스탠스를 갖춘 전형적인 근접 딜러입니다. 먼저 장검의 기본 스킬을 살펴보면 몸을 숨기는 환영 쇄도, 적 목표물 뒤로 빠르게 이동하는 배후의 일격, 상대를 잠재우는 암기 투척 스킬 등 전형적인 암살자 스타일의 기술들을 갖추고 있어 근접 딜러 포지션을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장검이 주로 PVP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면 환영검은 PVE 중심으로 사용하기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의 목표물에 피해를 주고 자신의 앞으로 끌어오는 환영검 투척, 열광 소모 수량에 따라 추가 피해를 주는 최후의 일격과 같이 후속 공격을 이어가기 위한 유리한 기술과 디버프 스킬을 갖추고 있습니다.
환영 방패는 주로 생존 기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틀릿의 수량에 비례하는 방어막을 만들어 피해를 흡수하는 환영 보호막과 같은 기술은 다소 열악한 자신의 생존력을 최소한으로 높여주는 능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문각인사는 마법사와 힐러의 포지션을 가진 캐릭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종 원소 마법을 통해 강력한 범위 공격을 펼치는 기본 스탠스와 아군의 치료 및 다양한 버프 스킬로 충전 및 기류 특화 스탠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선 원소 스탠스는 화상, 동상 등의 디버프 능력을 부여하는 광역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몰이사냥에도 탁월한 효율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마법사 포지션은 MP 회복 수준이 어떨지는 항상 걱정됩니다.
충전 스탠스는 아군에 걸려 있는 모든 디버프를 해제하거나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구성됩니다. 충전 스탠스만 놓고 보면 전형적인 서포트 능력을 갖춘 유일한 클래스인 것 같아 파티 전투에 꼭 필요한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기류 스탠스는 바람 원소를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기술은 바람을 일으켜서 상대를 용오름에 가둔다고 하는데, 용오름으로 해당 기술에 걸린 적은 전투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성들이 잘 활용된다면, 전투에서 사기급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향사수는 전형적인 원거리 딜러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 단궁, 특화 장궁 및 석궁 스탠스가 특징입니다. 우선 단궁 스탠스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과 거리를 두고 접근하는 적을 차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덧이나 상대의 시야를 가리는 암흑 향연과 같은 기술이 있어 생존력이 뛰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장궁 스탠스는 단궁보다 공격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데미지가 큽니다. 사거리도 모든 클래스 중에서 가장 길기 때문에 하나를 날려버릴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궁 스탠스는 단궁보다 공격 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묵직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거리도 전체 클래스 중 가장 길기 때문에 적이 피격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져서 한방 대미지를 날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저격 자세가 따로 있어서 약간 스나이퍼 느낌도 있는 것 같은데, PVP와 PVE 모두 약간 난해한 포니션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대석궁은 여러 명의 적을 상대할 때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치하면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는 얽힘 석궁 설치와 같은 기술이 있어 필드 사냥에서 높은 생존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PVP에서는 호나영검사의 카운터가 될 수 있는 스킬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1:1 배틀에서 만만치 않은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프라시아의전기의 직업의 특징을 살펴보았습니다. 지금까지 소개드린 프라시아전기 직업 정보를 참고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