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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전망(2023년)

호두부팸 2023. 1. 24. 15:52

국내 투자자들이 올해 금리가 안정되면서 주식 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주식시장 전망

삼성증권이 12일 참가자 9629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콘퍼런스'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7%가 예금금리가 3% 이하로 떨어지면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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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수준에 상관없이 투자를 늘리겠다는 응답이 17%에 달해 지난해 시장을 뒤흔든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소극적 투자 분위기에서 투자자들이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기조가 연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응답자의 89.2%가 '아니오'라고 답해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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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응답자의 59%는 올해 3분기 이후 '금리 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상반기 금리 인상을 마무리한 뒤에는 경기 회복을 위한 금리 인하로 방향을 틀 것으로 본겁니다.

향후 주식투자 비중을 확대할 지역은 '미국'과 '국내'가 각각 42.9%, 42.4%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반면 신흥국 주식이나 다른 지역에 투자하겠다는 응답은 4.7%에 그쳐 국내 증시와 미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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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가 본격적으로 반등하기 시작했을 때 국내 종목으로는 반도체(36.8%), 해외 종목으로는 전기차와 2차전지(43.0%)가 꼽혔습니다. 이밖에 투자를 원하는 국내 증시 업종은 '2차전지 관련주(23.3%)'와 IT플랫폼(22.11%)이었고, 해외 증시 업종은 빅테크(29.1%), 바이오(14.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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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안에 긴축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연준의 언급과 달리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물가지수와 금리 움직임 등 시장 지표의 변화 등을 통해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주식과 채권 모두 저평가돼 있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어 시장금리 흐름이 뚜렷해지면 개인의 주식 관련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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