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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방콕 여행설이 나돌았던
인플루언서 유혜원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2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에 따르면 승리는 이달 초 유혜원과 함께 방콕 여행을 즐겼습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커플처럼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고 한국인들은 경계하는 눈치였습니다.
두 사람은 방콕 여행 보도 이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혜원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면서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앞서 두 사람은 2018년과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혜원은 2021년 3월 승리의 입소 현장에 동행했고,
승리가 군 복무와 2년간 복역을 마친 지금도 함께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유혜원은 1995년생으로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서 출연했습니다.
현재는 인플루언서와 쇼핑몰의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혜원 씨의 SNS에 누리꾼들은 "꼭 그래야 하나요?",
"왜 고생을 사서 하나요?", "언니 왜...",
"공구하시던 거 믿고 샀는데 신뢰가 깨졌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승리는 2019년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시작된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됐습니다.
상습 도박과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달 복역한 뒤 사회에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