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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시즌 2 에피소드 22회 줄거리
결혼 4년차 부부이다. 남편은 임플란트 수술 장비를 만드는 의료회사에서 생산직으로, 아내는 교무 실무사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했다.
Q. 3개월 후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남편: 아내가 너무 착하다고 생각했고, 얼굴보다 착한 게 제일 좋다고 해서 결혼을 결심했어요.
Q. 부인께서는 왜 지원하셨습니까?
부인: 사실 신혼 초부터 술 문제가 많았는데, 아이를 낳고 나서 더 심해졌어요. 나는 그것에 지쳐서, 내 삶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남편은 주말을 맞아 요리를 시작했다.
하는 것을 보니 보통 솜씨는 아닌 것 같다.
남편은 딸이 좋아하는 김치찌개와 계란찜까지 만들었다.
아내는 앉아서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마침내, 그녀의 남편이 화가 났을 때, 그녀는 움직였습니다.
남편은 딸을 위해 외출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내는 여전히 설거지를 하고 있고, 질렸다며 혼잣말을 많이 한다.
가족이 소풍을 왔다. 남편은 공을 차에 두고 왔기 때문에 공을 가지러 갔고, 아내는 딸과 단둘이 외출한 적이 없었기에 남편이 없어서 불안해했다.
장난감이 없어졌다고 불평하며 장난감을 달라고 하는 아이. 결국 남편은 장난감을 찾고 있다. 그런데 아내는 왜 계속 혼잣말을 하는걸까?
아내는 딸의 밥만 차려준다. 남편이 베란다에서 한숨을 쉬고 있다.
남편의 입장은 아이의 식사와 동일하게 준비하는 것인데 왜 따로 준비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 전에 아내는 아이에게 밥을 먹이고 샤워를 시켜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결국 남편은 저녁을 준비한다.
남편은 미역국은 커녕 결혼 4년 동안 단 한 번도 케이크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했다.
말을 꺼내자마자 울어서 대화 자체가 불가능해 보인다.
아내는 남편이 왜 화가 났는지 모른다.
오 박사는 당시 남편의 심정을 알고 싶어 한다.
남편은 뭔가 손발이 맞지 않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짜증이 났다고 말했다.
얘기할 곳이 없어서 혼잣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남편의 설거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 프라이팬을 싱크대에 다시 집어넣고 위치까지 바꾼 것일까. 결국, 다시 설거지를 한다.
술 취한 남편은 아이가 자고 있는데 휴대폰 소리를 줄이지 않는다.
남편은 본인의 주사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내: 자주는 아니지만, 폭력보다는 다툼이 많은 편이에요. 신혼 초기에 화장실 문을 부수는 것은 처음이었다.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아내에게 사과한 적이 없다고 하자 오 박사는 사과를 권한다.
오 박사는 "인간은 외부 노출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려는 특성이 있고, 기본보다 높은 사람도 있다"며 "아내는 그런 경우"라고 설명한다. 남편이 없으면 외부 노출이 걱정되고, 외부 노출이 있으면 내부 공격이 걱정된다.
아내의 심리 검사
남편은 아버지가 재혼했다는 이유로 가족의 사랑 없이 밖으로 떠돌아 다녔었다.
남편의 심리검사
부부는 대화를 시도했지만 예상대로 되지 않고, 결국 촬영은 끝났습니다.
♥ 부부를 위한 힐링 리포트
술과 관련된 문제와 행동은 해서는 안 되는 것이고, 남편의 음주 문제 때문에 물건을 부수는 일들은 안 되는 것들이다. 사업 특성상 남편의 금주를 바로 실천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남편은 술을 끊어야 한다.
명절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가족 모임에서 술을 접하는 것은 괜찮지만, 부모가 기분이 좋지 않아 외로워 술을 마시면 아이는 '술로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부모가 술과 술병을 자주 접하면 아이의 성장과 정서 발달에 좋지 않다고 한다. 이 경우 아이가 자라면서 음주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