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페스타 시작

에어부산이 여름 항공기 운항 기간에 맞춰 '에어부산 페스타' 프로모션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14일 오전 11시부터 일본, 동남아 등 국제선 14개 노선을 판매하고, 16일 오전 11시부터 국내선 3개 노선(부산~제주·김포, 김포~제주)에 대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프로모션 티켓의 요금은 부산출발은▲후쿠오카 5만7100원 ▲오사카 7만6100원 ▲나리타(도쿄) 8만6100원 ▲가오슝 10만9000원 ▲다낭 12만9000원 ▲코타키나발루 12만9000원 등 공항시설료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총 편도 요금을 기준으로 합니다.

또한 인천공항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6만7100원 ▲오사카 7만7100원 ▲나리타(도쿄) 10만6100원 ▲나트랑 13만9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 페스타 티켓의 탑승기간은 다음 달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및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3월 29일부터 주 4회 부산~가오슝 노선을 재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가오슝 노선 재개는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운항이 중단된 지 3년 만입니다.

또 에어부산은 다음 달 26일부터 왕복 1회 운항 중인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매일 왕복 2회로 늘립니다. 또 부산~냐창 노선도 주 4회에서 매일 왕복 1회로 증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