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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이하 '앤트맨3')가
개봉을 6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3'가 24.1%의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누적 관객 250만 명을 돌파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20.1%)를 제친 결과입니다.
'앤트맨3'는 미지의 세계 '양자 영역'에 빠진 '앤트맨 패밀리'가
MCU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이자 무한한 우주를 다스리는 정복자 '캉'을 마주하며
시공간을 초월한 최악의 위협에 맞서는 2023년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마블민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블 팬들에 대한 국내 팬들의 사랑은 뜨겁습니다.
최근 마블 영화가 예전 같지 않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지만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합니다.
'앤트맨3'는 한국에서 15일 개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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