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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SUV'를 이달의 차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달의 차는 지난달 1일부터 말까지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에 대해 언론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가 발표합니다. 평가는 ▲내부/외부 디자인 및 감성품질 ▲안전 및 편의사양 ▲전력성능 ▲에너지효율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의향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S SUV와 현대차 더 올 뉴 코나가 2월의 차 후보에 올랐고, 치열한 경쟁 끝에 뉴 EQS SUV가 34점(50점 만점)으로 이달 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더 뉴 EQS SUV는 에너지 효율과 온실 가스 배출 측면에서 8.7점(1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전력 성능 부문에서는 7.7점, 안전 및 편의 부문에서는 6.7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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