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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의 시세가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리플은 22일 오전 9시 1분 현재 10.93%(62.2원) 오른 624.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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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비트코인의 상승세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 결과를 앞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증권거래위원회와의 소송 결과는 올 상반기나 이르면 3월 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SEC는 2020년 12월 가상화폐인 리플이 법에 따라 공모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불법 증권이라며 리플 발행사 리플랩스와 최고경영자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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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소송은 2년 넘게 진행되고 있으며 리플랩스는 리플이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에서 리플의 증권성이 인정되면 다른 유사한 형태의 가상화폐도 불법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크로스체인 탈중앙화 거래소 웨일스왑의 공동창업자인 마루안 가르콘은 "매일 새로운 기사들이 (리플과 관련해) 나오고 있고 토큰 보유자들의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물론 SEC 소송이 리플에 유리하게 타결될 것이라는 소문은 수없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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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격 상승의 주요 이유로, 소문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토큰 보유자와 리플 경영진은 결과에 대해 분명히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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