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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이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카페에서 일하는 듯한 사진을 공개한 뒤 역풍을 맞고 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근무 이력 자체가 없다고 밝혀 거짓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11일 김새론의 아르바이트 사진을 접한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는
"김새론이 매장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의 한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A씨는 김새론의 친구지만
김새론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8일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 첫 공판에서 생활고를 토로했습니다.
김새론의 법률대리인은 "소녀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해온 김새론이 손해배상금을 내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김새론은 국내 10대 로펌 중 하나인 대형 로펌 대표변호사 A 씨를 포함해
6명의 변호사를 법정대리인으로 채용했습니다.
게다가 A씨는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자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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