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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과 김민재(나폴리)가 서로 팔로우를 풀었다가 다시 팔로우를 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김민재의 '은퇴 시사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29일 김민재는 사과문을, 손흥민은 팬들에게 감사의 글을 남겼습니다.

김민재 사과 손흥민 불화설

두 사람의 진술이 동시에 올라왔고, 서로 상반된 내용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손흥민과 김민재가 인스타그램에서 서로 팔로우를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다시 논란이 일었습니다. 둘은 원래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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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점에서 손흥민과 김민재의 '불화설'이 불붙었습니다. 손흥민의 감사 편지가 김민재를 저격했다는 추측도 나왔습니다.
설왕설래가 오가자 손흥민과 김민재는 다시 팔로우했습니다. 

김민재 사과 손흥민 불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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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공수의 주축인 손흥민과 김민재가 결국 이들을 둘러싼 불화설까지 번지자 논란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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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9일 인스타그램에 "나라를 위해 뛰는 것,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유니폼을 입는 것은 언제나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오랜만에 홈경기를 하면서 축구가 받는 사랑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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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김민재는 28일 우루과이전을 마치고 "지금 좀 힘들다. 멘탈적으로 무너졌다. 지금은 소속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민재 사과 손흥민 불화설
김민재 사과 손흥민 불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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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발언에 놀랐을 선수들과 팬들에게 죄송하다. 힘들다는 의미가 잘못 전달되어 글을 올린다"며 "국가대표로 뛰면서 한번도 최선을 다하지 않거나, 국가대표 명단에 올랐을 때 국가대표 경기를에 선발로 출전할때 단 한번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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