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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 (최재호, 43세)가 7월에 결혼합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최자가 3년 넘게 묵묵히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최자는 19일 SNS에 "친한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 따뜻하게 바라보던 청순한 미소가 매력적"이라며
"그녀와 함께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져 삶에 아늑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밝혔습니다.
2000년 3인조 힙합 그룹 CB매스로 데뷔한 최자는 2004년부터 개코와 함께 다이나믹 듀오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최자는 최근 '더 시즌스-박재범의 드라이브'에도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최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비결에 대해 "오래 했으니까"라는 간결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박재범은 "인간답게 너무 잘한다"고 화답하며 다이나믹 듀오와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박재범은 "음악적으로 증명한 것도 없고 많은 분들이 저를 신경 쓰지 않을 때 형들이 피처링을 해주셨다"며
"노래를 부르거나 물어볼 때마다 의리가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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